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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하반기] KT SW 인적성 후기(+ 직무지필)공채 후기 2019. 10. 19. 11:34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고사는 경기고등학교에서 치루어졌다.
이 날, 오전에는 인문학 계열의 직무가 시험을 보았고 오후에는 이공계 계열의 직무가 시험을 보았다. 학교는 총 3개로 갈린걸로 기억한다.(계열사 포함)
오후에 경기고등학교에서 시험 본 직무는 네트워크, 통신, SW 등 이었으며 이공계는 따로 직무시험이 존재한다. 자소설닷컴이나 오픈채팅방에서 안본다고 정치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본다. 무조건 본다. 왜 이렇게 극대노를 하냐고? 나도 속을 뻔 했기 때문이다 :)
인적성 & 직무지필검사 후기
준비해야 할 사항은 신분증과 수험표 이다. 수험표를 출력할까 말까 하다 해갔는데 없으면 고사본부에서 확인증을 받아야하는 귀찮은 일이 발생되니 반드시 출력해가실 것을 권장드린다.
또한, KT는 물, 간식 등을 일체 안주고 준비해간 물도 책상 밑에 내려두어야 한다. 나는 KT 인적성이 처음이었기에 당연히 물을 주겠거니 했지만 안준다.... 꼭 사가세요ㅠ
그리고 조금 특이한 것은 볼펜, 샤프 등을 아예 못쓴다. 컴싸로만 풀어야한다.
그래서 '컴싸로만 풀면 자리가 부족하거나 볼 때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일단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풀게 되면 이미 시간이 지체되어 다른 문제는 풀지 못한다.... 그러니 컴싸로 풀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시간상 컴싸로 푸는게 더 효과적이라 그런 것 같다.
인성검사는 Y/N로만 갈리는 문제로 출제되며, 적성검사는 시간 제한이 빡빡하다.
시험이 시작되면, 방송을 통해 모든 시험이 통제되며 적성고사는 1분 전, 30초 전 따위의 말을 절대 안해주고 그만. 이라는 말만 해준다. 그러니 마킹을 같이 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렇게 인적성이 끝나면 직무지필검사이다. 굉장히 말이 많은 시험이기에 깔끔하게 정리하면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 만 준비하길 권장한다.
그 중에서도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론, 운영체제 이 3개의 과목을 위주로 준비하고 소프트웨어공학론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해도 '아 기사 딴지 오래됐는데..'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을 위해 하단에 시나공 기출문제를 준비했다.
직무지필시험은 과락만 면하면 된다 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렵지 않기에 맞는 것 같다.
다들 건승하세요!! 화이팅!!
* 참고로 보안 직무는 정보보안기사, SW 직무는 정보처리기사 에서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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